성금요일에 저녁에 공원에서 예찬이를 잃어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차에 물건을 가지러 간지 5분쯤 되는 짧은 시간에 아이가 없어졌습니다. 같이 있던 친구들이 예찬이를 찾으려고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저도 신발끊을 묶고 주차장 방향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30초도 안되서 한 백인 아주머니의 손을 잡고 겉고 있는 예찬이를 발견했습니다. 문득든 생각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렸을때 하나님의 마음을 어떠셨을까 하는 것입니다. 제가 5분간 예찬이를 잃어버렸을 때 그 암당함, 가슴 아픔… 그런 마음아니 였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찬이를 안고 오면서 물어보았습니다. “예찬아! 너 무섭지 않았어?” 예찬이 말로는 무서웠답니다. 늘 아빠 엄마가 곁에 있다가 갑자기 사라졌을때 아이가 무서움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늘 함께 하던 하나님 아버지가 사라졌을때 예수님도 무서웠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금요일에 5분간 예찬이를 잃어버린 것이 저에게는 부활주일에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을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을 더욱 깊게 이해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였습니다.
Tuesday, May 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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