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9, 2010

한 여자 아이...

사역을 하면서 어린친구들을 알아가고 그들도 저를 알아가면서 서먹서먹한 면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야카나라에 한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지난 9개월간 한번도 저희가 진행하는 게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의자에 앉아서 다른 친구들의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웃을 뿐여였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처음 자원을 해서... 부꾸러운듯이 손을 귀옆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임에도 참여했습니다. 9개월만에 처음있는 일이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이슬비에 옷이 젖듯... 예수님의 이야기를 조금씩 조금씩 해주다보면 이 친구들이 주님의 복음에 삶이 젖겠지요... 이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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